(서울=포커스뉴스) 신한금융지주가 올 상반기 당기순익이 전년 동기(1조2841억원) 대비 13.3% 증가한 1조4548억원, 2분기 당기순이익은 1분기(7741억원) 대비 11.4% 감소한 6834억원이라고 21일 밝혔다.
신한은행의 상반기 순이익은 1조26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9% 증가했고, 2분기 순이익은 451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1.4% 감소했다.
상반기 대손비용은 전년동기 대비 5.4% 증가한 4537억원이다.
6월말 신한은행 원화대출금은 2.9% 증가한 182조원을 기록했으며, 이중 가계 대출은 3.9%, 기업 대출은 1.9% 각각 늘어났다.
신한카드의 상반기 순이익은 355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 증가했으며, 2분기 순이익은 206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8.6% 증가했다.
신한생명의 상반기 순이익은 8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했고, 2분기 순이익은 28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0.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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