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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에 펄럭이는 금융감독원 깃발 |
(서울=포커스뉴스) 국내은행과 중기특화 금융투자회사가 다자간 업무협약(MMoU)을 체결했다.
금감원은 20일 오후 3시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 세미나실에서 17개 국내은행 및 6개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가 중소기업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국내은행과 중기특화 금융투자회사는 상호 업무연계를 통한 공동 지원체계를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은행의 관계형금융과 중기특화 금융투자회사의 기업금융업무 등을 연계해 상호 추천기업에 대한 자금지원(투자 또는 대출)과 지분투자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조달 기회를 확대하고, 관계형 금융을 활성화해 중소기업의 금융애로를 해소한다는 목적이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17개 국내은행·6개 중기특화 금융투자회사 임원 및 관계자와 은행연합회 김혜경 상무, 금융투자협회 오무영 본부장, 금감원 류찬우 부원장보·민병현 부원장보가 참석했다.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 모습. 2016.01.12 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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