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강원 횡성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20 09: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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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 롯데푸드 강원도전통시장활성화.jpg

(서울=포커스뉴스) 롯데푸드가 강원 횡성군의 지역 정가와 손잡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선다.

지난 19일 롯데푸드는 강원도, 횡성군, 횡성시장조합과 '전통시장 활성화 사회공헌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다음날인 20일 밝혔다.

강원도 횡성군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위한 이번 협악엔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문순 강원지사, 한규호 횡성군수, 황광열 횡성시장조합장, 서상건 강원상인연합회장, 진기엽·함종국 강원도의원 등이 함께 했다.

롯데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횡성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시장 내 30개 점포에 신규 매대 제작을 지원한다. 강원도와 횡성군은 롯데푸드의 관련 사회공헌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앞으로 더 많은 대기업들의 참여로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을 활기차고 사람소리가 넘쳐나는 특색 있는 명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이사는 "2011년 향토기업 파스퇴르를 인수한 이후 강원도와 횡성군의 청정원료로 품질 좋은 제품을 만들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원도의 청정 이미지를 지키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16.07.20 <사진제공=롯데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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