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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의 오리지널 주인공 존 오웬 존스(John Owen-Jones)가 오는 10월1일 오후 6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웨일즈 출신의 뮤지컬 스타이자 가수인존 오웬 존스는 1998년 26세의 나이로 런던 프로덕션 역사상 가장 젊은 장발장이 되어 무대에 올랐다. 2009년 12월12일 카디프에서 초연된 이후 런던 바비칸 시어터(Barbican theatre)에서 마무리된 25주년 레미제라블 세계투어에서도 장발장을 연기하며 호평을 받았다.
전 세계 레미제라블 팬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에서 '최고의 장발장', '레미제라블 최고의 배우' 로 뽑히기도 했다. 그는 현재 뉴욕 임페리얼 호텔에서 레미제라블 장발장 역으로 출연 중이다. 또한 '오페라의 유령' 팬텀 역으로 2000회 이상 무대에 오른 '세계 최고 팬텀'으로 유명하다.
존 오웬 존스는 2006년 '할렐루야(Hallelujah)' EP를 비롯해 2009년 '존 오웬 존스(John Owen-Jones)', 2011년 '언마스크드(Unmasked)', 그리고 2015년 '라이즈(Rise)' 등 3장의 솔로앨범을 발매했다.
한편 이 공연에는 '오페라의 유령'에서 한국의 '크리스틴'을 맡아 유명세를 떨친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존 오웬 존스가 오는 10월1일 오후 6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사진제공=컬쳐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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