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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하는 이용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 |
(서울=포커스뉴스) 국민의당이 19일 "21일 오전 7시20분부터 사드 배치 철회를 요구하는 당 필리버스터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용호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브리핑에서 "당사 브리핑룸에서 38명 전 국회의원이 30분씩 순차적으로 3일 정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필리버스터는) 유투브를 통해 중계할 것"이라며 "사드 반대 논리를 명확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필리버스터라고 해서 의사진행을 방해하는 것은 아니고 그렇게 이름을 그렇게 붙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민의당은 20일 오전 9시 국민의당 자체 인터넷방송인 'ON국민방송'을 개국한다.
이용호 원내대변인은 "이날 9시에 열리는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쌍방향 소통으로 진행한다"며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부산 지역의 지지자와 영상통화도 실시한다"고 밝혔다.(서울=포커스뉴스) 이용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16.05.10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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