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신한FNA법인' 수탁고 2000억 돌파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19 11: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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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3개월…기업고객, 은행 거래와 신한금투 제공 서비스 모두 이용

(서울=포커스뉴스) 신한금융투자는 기업고객을 위한 은행 연계 증권계좌 '신한FNA법인' 계좌의 수탁고가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월11일 출시된 신한FAN법인 계좌는 은행계좌와 증권계좌를 나누어 사용하는 불편을 없앤 기업금융거래 플랫폼이다.

기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만 운용하던 FNA 플랫폼을 기업고객에게까지 확장했다.

기업고객은 신한은행에서 신한FNA법인 계좌를 개설하면, 기업 대출 등 은행 거래와 주식거래를 포함한 신한금융투자에서 제공하는 모든 금융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시너지 담당 김형환 본부장은 "금융환경 변화에 따라 기업금융도 업종 간의 융·복합을 통한 적극적인 시장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신한FNA법인 플랫폼이 이러한 기업 담당자들의 고민을 상당 부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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