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풀무원샘물이 초등학교 저학년들의 수분 섭취 현황을 조사한 결과 10명 중 9명은 권장 수분 섭취량에 미달한다고 19일 밝혔다.
풀무원샘물은 모바일 앱 설문조사 전문회사 '오픈서베이'를 통해 8~10세 자녀를 둔 어머니 1000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수분 섭취 현황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응답자의 92.5%는 자녀들이 8~13세의 권장 수분 섭취량인 1.2L, 즉 8컵보다 적게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약 40%에 해당하는 381명은 자녀들의 권장 수분 섭취량의 절반인 4~5컵 정도만 섭취한다고 답했다.
조사에 따르면 자녀들은 학교수업시간 등 외부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편인데, 자녀가 외출할 때 생수를 챙겨주지 않는 396명 중 62.4%는 "자녀가 들기 다니기 무거워한다"는 점을 불편함의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자녀를 위한 소용량 생수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조건'에 대해 응답자 절반 이상(59.9%)은 '신뢰 가는 품질'을 택했다. 품질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로는 '휴대성'(23.7%) 등이 꼽혔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외부 활동 시간이 증가하는 만큼, 장시간 강한 햇볕 노출에 따른 증상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며 "특히 아이들이 외출할 때 뛰어난 품질의 소용량 생수 제품을 챙겨줌으로써 일상에서 꾸준히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려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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