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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 휙 서비스.jpg |
(서울=포커스뉴스) IBK기업은행이 공인인증서나 보안카드 등이 없어도 자금이체와 출금이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업은행은 모바일뱅킹인 '아이원(i-ONE)뱅크'에서 6자리 비밀번호만으로 자금이체와 자동화기기(ATM)출금이 가능한 '휙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휙 서비스 가입은 'i-ONE뱅크'에서 등록한 휴대전화 번호로 본인 인증을 받은 후 6자리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된다.
통장이나 카드 없이 모바일만으로 ATM출금도 가능하다. 휙 서비스에서 출금신청을 한 후 받은 승인번호를 ATM기에 입력하면 현금이 인출된다.
휙 서비스를 통한 송금과 출금은 각각 1일 누적 30만원까지 가능하다.
또 상대방의 은행이나 계좌번호를 몰라도 휴대전화 번호만으로 간편하게 돈을 보낼 수 있다. 수취인은 별도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아도 송금인이 보내온 송금정보 메시지를 누른 후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돈을 받게 된다. 수취 계좌는 모든 은행과 증권사가 가능하다.<사진제공=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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