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명동서 711명에게 '세븐카페‘ 쏜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19 08: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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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카페 1000만잔 판매 돌파 기념 사은행사
△ 7-11)세븐일레븐세븐카페1000호점_오픈.jpg

(서울=포커스뉴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19일 서울 명동평화점에서 세븐카페 711잔을 시민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한다.

지난해 1월 세븐카페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00만잔 판매 돌파 기념해 기획한 이벤트다.

커키 증정 외에도 세븐일레븐 경영주 및 임직원 대표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븐카페 1000만잔 판매 기념식을 연다. 3.5m 크기의 대형 세븐카페 모형 에어벌룬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월 업계 최초로 전자동 드립 방식 추출 커피인 세븐카페를 내놓았다.

이달 현재 세븐카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6.1% 늘어, 네 배 이상 성장했다. 지난달 전체 판매 순위에서는 세븐카페가 5위를 차지했다. 세븐일레븐 세븐카페 판매점은 현재 3000여 점에 달하며 연내 4500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황우연 푸드팀장은 “세븐카페를 시작으로 편의점 원두커피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안정적으로 국내 커피시장에 자리매김했다”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과 성원으로 세븐카페 1000만잔 판매 돌파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으로 커피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4월12일 정승인 코리아세븐 대표(오른쪽)가 드립커피를 운영하는 세븐카페 1000점 개점을 기념해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코리아세븐> 2016.04.12 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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