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전선 교체 작업 중 감전…1명 의식 잃어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18 19:59:57
  • -
  • +
  • 인쇄
119 구급대 인근 병원으로 이송, 의식 못 찾아
△ noname01.jpg

(서울=포커스뉴스) 오래된 전선을 교체하던 작업자가 전기에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관악소방서는 18일 오전 9시 30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주택가에서 노후 전선 교체 작업하던 중 근로자 소모(46)씨가 감전돼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중앙대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소씨는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소씨가 오래된 전선을 교체하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현장에 함께 있던 동료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 관악소방서>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