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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와인] 바캉스 와인 이미지.jpg |
(서울=포커스뉴스) 소비자들이 여름휴가철 가장 선호하는 와인은 탄산이 함유된 스파클링 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창고형 와인도매점 데일리와인은 안양판교점 방문객 418명을 대상으로 11일~15일 5일간 '여름휴가철 선호 와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스파클링와인을 원한다'68%(284명)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고 18일 밝혔다.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은 각각 17%(71명)와 14%(59명)였다.
소주나 막걸리 등 기존 주류 대신 와인을 선택한 이유로는 42%(176명)가 '건강'을 꼽아 가장 많았다. 또 '휴가를 즐기면서 이색적인 기분을 느끼고 싶다'(38%, 159명), '달콤한 맛이 좋아서 선택한다'(18%, 75명) 등의 의견이 뒤를 이었다.
김희성 데일리와인 대표는 "바캉스 선호 와인을 조사한 결과, 아주 더운 시기인만큼 시원하고 청량하게 마실 수 있는 스파클링와인의 인기가 높다"면서 "와인이 굉장히 다양한만큼 브랜드나 원산지에 구애받지 않고 자주 마시다 보면 보다 재밌게 와인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와인은 다음달 16일까지 복맞이 '삼계탕·장어와 어울리는 와인 할인전'을 진행한다. 또 이름에 '복'자가 있거나 삼복 당일 구매자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여름휴가철 가장 선호하는 와인으로 스파클링 와인이 꼽혔다.<사진제공=데일리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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