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더마-입센, 보툴리눔독소 유통·판촉 계약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18 14: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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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툴리눔독소 디스포트, 갈더마의 영업망 타고 미용 유통 준비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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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피부 건강 전문 제약기업 갈더마코리아가 보툴리눔독소 ‘디스포트’의 공식 수입사인 입센코리아와 한국 시장 내 미용 영역의 유통 및 판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16년 1월, 보툴리눔톡신의 유통 영역 지리적 확장을 목표로 갈더마가 획득한 협약내용에 따른 것이다.

협약에서 갈더마는 한국,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권역에서 ‘미용 용도의 디스포트를 단독으로 유통 및 판촉할 권리’를 취득한 바 있다.

갈더마가 유통 및 판촉하게 될 디스포트는 1991년 승인 이래 25년간 판매되어 온 보툴리눔독소 제품으로, 현재 전세계 8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미 갈더마와 입센은 본사 차원에서 디스포트와 아잘루어(디스포트의 유럽 지역 제품명)를 위한 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갈더마코리아는 전세계적으로 쌓아온 피부 전문 노하우를 살림은 물론, 한국에서 디스포트 판매를 통해 종합 솔루션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갈더마코리아의 박형호 전무는 “갈더마코리아의 영업 역량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레스틸렌과 디스포트가 만들어 내는 신뢰받는 브랜드들의 시너지 높은 효과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달부터 디스포트를 위한 영업 전열을 새롭게 정비, 실제 유통 및 판촉에 나서 한국 소비자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디스포트’ 유통 및 판촉 계약을 위한 협약식이 7일 열렸다. (좌측부터) 입센코리아 김정호 이사, Gyula Gemesi 이사, 김민영 대표이사, 갈더마코리아 박흥범 대표이사, 박형호 전무, 이한구 전무. <사진출처=갈더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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