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출시기념, 잠실 올림픽공원서 파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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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롯데백화점은 19일 관악점을 시작으로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8일부터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다음달 4일부터는 롯데아울렛 전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백화점뿐만 아니라 마트와 슈퍼 등 롯데 계열사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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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모바일 상품권은 전용 앱을 통해 무통장입금으로 구매한 후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등으로도 구매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상품권 구매내역과 사용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인에게 원하는 배경과 메시지를 입력해 선물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소비자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롯데 지류상품권을 모바일 상품권으로 교환해 쓸 수 있다. 교환은 백화점 전점에 있는 상품권 데스크를 이용하면 된다. 오는 10월에는 백화점 사은행사를 통해 받았던 롯데상품권을 지류 또는 모바일로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롯데모바일상품권 출시를 기념해 9월3일부터 4일 이틀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파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다음달 12일부터 28일까지 모바일 상품권으로 백화점에서 30만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300명에게 4만원 상당의 콘서트 티켓 2매를 증정한다. 콘서트에는 유키 구라모토와 이루마 등이 참여한다.
이완신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모바일을 이용하는 쇼핑객들이 늘어나면서 언제 어디서나 롯데상품권을 쉽게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소비자 편의와 안정성을 중점으로 개발한 만큼 많이 사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롯데백화점은 모바일 상품권을 출시하고, 7월28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적용한다.<사진제공=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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