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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MONSTAX)가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8일 “몬스타엑스가 지난 16, 17일 양일간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콘서트 ‘몬스타엑스 더 퍼스트 라이브 [엑스 클랜 오리진](MONSTA X THE FIRST LIVE [X CLAN ORIGINS]’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몬스타엑스가 데뷔 1년여 만에 여는 첫 단독 콘서트로, 지난 달 3일 티켓 오픈 5분 만에 이틀 공연 전석이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콘서트에서 몬스타엑스는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무단침입'을 시작으로, '히어로', '내게만 집착해', '걸어'등 총 28곡을 가창했다. 이들은 약 2시30분간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독보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양 일간 스페셜 코너를 통해 트와이스의 '치어업(CHEER UP)'과 레드벨벳의 '덤덤(DUMB DUMB)',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등 걸그룹 패러디 무대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공연 도중 팬들 역시 몬스타엑스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선물했다. 멤버 주헌의 자작곡이기도 한 '백설탕'을 색다르게 개사해 부르며, 축하를 함께 전해 공연에 감동을 더했다.
몬스타엑스는 "몬베베 팬 여러분들과 평생 잊지 못 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응원 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는 몬스타엑스가 되겠다"는 말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지난 16, 17일 양일간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콘서트‘MONSTA X THE FIRST LIVE [X CLAN ORIGINS]’을 개최했다.<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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