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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유창수 글로벌정치연구소장이 17일 새누리당 8·9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유 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들에게 외면당해 온 새누리당을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게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유 소장은 이어 "새누리당은 박근혜정부의 성공 여부에 대한 공동 책임이 있다"며 "이제라도 박 대통령의 남은 임기 동안 반드시 성공한 정부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당이 책임정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40 청년세대가 안고 있는 근심과 걱정들을 해결하기 위해 가감없이 소통하는 창구가 되겠다"며 "대학등록금‧일자리‧결혼 등 우리 세대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정치권이 우선해서 걱정하고, 이것이 대책마련으로 반드시 이어질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해 일하겠다"고 했다.
또 "청년들도 자랑스럽고, 당당하게 보수라고 주장할 수 있는 보수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며 "자랑스런 보수, 당당한 보수로 청년들에게 새누리당 지지를 확신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년들이 자랑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정당, 청년이 포기하지 않는 보수정당이 되도록 기꺼이 모든 것을 다 바치고 싶다"고 말했다.유창수 새누리당 청년최고위원 후보. <사진제공=유창수 후보 블로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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