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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진욱의 미소 |
(서울=포커스뉴스)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이진욱(35)이 관련 혐의를 부인하며 해당 여성을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이씨의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는 지난 15일 공식 보도자료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일으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은 성폭행 피의사실이 없었다는 점을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 여성의 무고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 강조했다.
아울러 소속사 측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수사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며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깊이 사과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씨는 지난 14일 30대 초 여성 A씨로부터 성폭형 혐의로 고소를 당했으며, 17일 오후 7시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서에 출석할 예정이다.2016.03.15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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