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가 오는 9월 30일까지 2011년 이후 출시된 삼성 노트북·올인원PC 등을 반납한 고객에게 최대 60만원의 할인 혜택을 주는 ‘PC 보상판매 특별전’을 진행한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구형 노트북을 매장에 직접 반납하거나, 혹은 택배로 배송하면 된다. 제품 검수 후 최대 일주일 내에 보상금을 현금으로 입금 받을 수 있다. 보상 금액은 2011년 모델부터 출시년도에 따라 상이하다. 화면, 케이스, 키보드, 배터리 등의 제품 상태와 사양에 따라 보상 금액이 결정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노트북 구매 수요가 높은 방학을 맞아 소비자들이 제품 구입 시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보상 판촉을 기획했다”며 “지난해보다 대상 모델이 확대되고 보상의 폭도 커졌을 뿐 아니라 현금으로 캐시백과 택배 반납 시스템까지 운영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C 보상판매 특별전은 전국의 주요 디지털프라자·백화점·하이마트·전자랜드·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 가전 매장과 오픈마켓 온라인 지정점에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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