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15일(현지시간) 터키에서 쿠데타가 발생한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터키 정당들에 더이상의 유혈사태를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오바마 대통령이 터키 정당들에게 "민주적 절차로 구성된 정부를 지지하고 폭력과 유혈사태를 막아야한다"고 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쿠데타 발생 직후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존 케리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케리 국무장관에서 사태를 계속 주시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터키 군부세력은 15일(현지시간) TV방송을 통해 성명을 발표하고 쿠데타 사실을 공표했다. 현재 터키 주요 시설물을 장악한 것으로 알려졌다.(워싱턴/미국=게티/포커스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아이젠하워 행정동 빌딩(EEOB)에서 지역사회 정책과 범죄 정의와 관련한 회의를 하고 있다. 2016.07.15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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