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흐리고 전국적으로 비…무더위 한풀 꺾여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16 0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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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19~22도, 낮 최고기온 21~27도
△ 몰아치는 비바람

(포커스뉴스=서울) 토요일인 16일은 장마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비는 오늘 새벽에서 오전 사이에 집중될 전망이며 일부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7도가 되겠다.

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5도를 보이겠다.

미세먼지는 대기 흐름이 원활해 '좋음'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

자외선 지수는 흐리고 비가 오면서 '보통' 수준을, 오존농도는 대기의 순환이 원활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전해상과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안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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