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쇼미더머니5' 마지막 무대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날 수 있게됐다. 프로듀서로 함께했던 길이 자신의 신곡 무대를 첫 공개하는 것이다.
15일 방송되는 Mnet '쇼미더머니5'에서 비와이, 씨잼, 슈퍼비 중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세 사람의 무대와 함께 반가운 무대도 예고됐다. 프로듀서 길이 신곡 '도깨비'의 첫 무대를 선보이는 것이다.
길은 그동안 '쇼미더머니5'에서 '호랑나비', '비행소년', '미친놈' 등 특유의 진한 감성이 담긴 곡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하지만 지난 8일 방송에서 길과 매드클라운 팀의 샵건이 씨잼에 탈락하며, 팀하차가 결정됐다.
길의 무대를 기대하게 되는 다른 이유도 있다. 최종 무대에 진출하지 못하고 아쉽게 탈락한 '쇼미더머니5'의 래퍼들이 함께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쇼미더머니5' 측은 "길이 직접 프로듀싱한 신곡 무대에 탈락한 래퍼 몇몇이 함께 오를 예정이다. 방송 전까지는 비밀에 부쳐진 상황이다. 방송을 통해 확인하시면 반가움이 배가 될 것이다"며 말을 아꼈다.길이 15일 방송되는 Mnet '쇼미더머니5' 결승무대에서 신곡 '도깨비'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출처='쇼미더머니5' 인스타그램><사진출처='쇼미더머니5'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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