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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척스카이돔 |
(서울=포커스뉴스) 한국프로야구 1군 무대를 누빌 예비 스타들의 축제가 열린다.
2016 KBO 퓨처스 올스타전이 15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시작은 야구 신동으로 불리는 최수재(7·성북초등학교 리틀야구단) 군의 시구다.
최군은 7살의 나이에도 시속 70㎞에 가까운 공을 던진다. 고학년 초등학생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실력으로 주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입양어린이 합창단이 애국가를 부른다.
퓨처스 올스타전은 북부(경찰·고양·두산·화성·SK·LG)와 남부(상무·롯데·kt·삼성·KIA·한화)가 맞붙는다.
출전명단이 조금 변경됐다. 올스타전 선발 선수 일부가 1군에 등록되면서다. 북부리그에서 3명, 남부리그에서 5명이 교체됐다.
북부리그에서는 노관현, 이진석(이상 SK), 김수산(화성)이 올스타전 출전한다. 최정용, 김동엽(이상 SK), 김웅빈(화성)을 대신한다.
남부리그에서는 박정현(롯데), 김태훈(kt), 신성현, 강상원(이상 한화), 임기영(상무)이 출전한다. 김대륙(롯데), 문상철(kt), 주현상, 이동훈(이상 한화), 김선기(상무)가 빠졌다.
퓨처스 올스타전에 앞서 열리는 팬사인회에는 북부리그에서는 윤대영(경찰), 박광열(고양), 안익훈(LG), 이진석(SK), 김인태(두산), 주효상(화성)이 참가한다. 남부리그에서는 한동민(상무), 김민혁(kt), 강동관(롯데), 황대인(KIA), 김재영(한화), 이성규(삼성)가 팬들과 만난다.(서울=포커스뉴스) 서울 구로구 경인로 고척스카이돔.2015.09.17 김인철 기자 최수재 군. <사진제공=한국야구위원회(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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