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칵테일 발효주 '믹스테일' 평가해주세요"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15 15: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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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할인마트서 첫 시음행사

향후 마케팅 활동 활용 계획
△ 오비맥주 믹스테일 보도자료 사진1.jpg

(서울=포커스뉴스) "칵테일 발효주 '믹스테일(MixxTail)'을 평가해주세요."

오비맥주는 '믹스테일'의 차별화된 맛을 알리기 위해 오는 8월말까지 전국 주요 대형할인마트에서무료 시음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믹스테일' 시음행사는 출시 후 이번이 처음이다.

'믹스테일'은 오비맥주의 80년 양조기술로 제조한 신개념 칵테일 발효주로, 증류주에 탄산음료나 주스를 섞어 만드는 RTD(바로 마실 수 있게 포장된 제품)나 프리믹스 칵테일과는 차이를 보인다.

맥주 양조 과정과 동일하게 맥아를 발효한 뒤 여과해 얻은 양조 알코올에 라임, 민트, 딸기 등을 첨가했다. '믹스테일 모히토'와 '믹스테일 스트로베리 마가리타' 등 2종으로 알코올 도수는 8도다.

이번 시음 행사에서는 제품을 맛 본 뒤 '믹스테일 모히토'와 '믹스테일 스트로베리 마가리타'에 대한 의견을 묻는 즉석 선호도 조사도 실시한다.

오비맥주는 '믹스테일'에 대한 소비자 의견 조사를 통해 성별, 연령별 선호도 차이를 파악해 향후 마케팅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믹스테일'의 맛을 직접 체험한 고객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시음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믹스테일'의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국내 칵테일 시장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믹스테일'은 2종 모두 650ml, 275ml 용량의 병제품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대형마형 판매가격은 650ml 6600원, 275ml 3100원이다.오비맥주가 대형마트에서 진행하는 시음행사에서 모델들이 전용잔에 담긴 '믹스테일 모히토'와 '믹스테일 스트로베리 마가리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오비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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