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수도권 지역으로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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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여성기업인상 시상식 보도자료용 사진.JPG |
(서울=포커스뉴스) 롯데하이마트(이하 하이마트)가 전기자동차 충전 서비스를 시작한다.
하이마트는 제주 신제주점과 서귀포점 등 2곳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 지역은 국내 전기차 보급률의 40%가 집중돼 있어 전기차 충전서비스 수요가 가장 많은 곳이다. 하이마트는 전기차 충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하이마트 조민용 글로벌소싱팀장은 "지난해 6월 유통업계 최초로 태양광발전기를 취급하는 등 환경친화적인 상품과 서비스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는 전기차 중전서비스를 수도권지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마트 신제주점과 서귀포점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전기차 충전요금을 할인 받는다.15일 하이마트 신제주점을 찾은 한 시민이 상담원의 도움을 받아 전기차 충전기를 사용하고 있다.<사진제공=하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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