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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무선 통신장비 제조업체로 상승세를 타던 텔콘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텔콘은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주가를 끌어내리는 것으로 보인다.
텔콘은 15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21%(1450원) 하락한 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텔콘은 11일과 12일 20%가 넘는 상승폭을 나타냈지만 14일 1.57%의 낙폭을 기록하며 하락 반전했다.
앞서 텔콘은 주가급등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액면가를 1주당 500원에서 100원으로 변경하는 주식분할을 진행하고 있다”며 “15일 임시주주총회를 연다”고 13일 공시했다.
이어 “자금조달을 위해 전환사채 발행 등을 검토 중”이라며 “그렇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텔콘은 화학제품 제조업체 케이피엠테크의 주식 134만5895주를 취득한다고 발표했다. 금액은 약 100억원이고 취득 후 지분율은 14.18%다.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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