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가을비 내리는 서울은 흐림 |
(서울=포커스뉴스) 금요일인 15일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오후에는 제주도에서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밤에는 전라도와 충남, 경남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1도를 보이겠다.
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전국 강수량은 대체로 30~80mm로 예상되며 강원영동, 제주도 산간 지방에는 12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밤부터는 전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대체로 '보통' 수준 이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오존농도 역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자외선 지수는 오전에는 '보통' 수준을, 오후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며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남부앞바다에서 2.0~3.0m로 점차 높게 일겠다.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은 너울에 의해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성동훈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