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9월 정기국회 전까지 5대 혁신 목표 당헌당규 제개정"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14 1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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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초심으로 당 전면 개조혁신 작업 시작"
△ 국민의당,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 부의장 박주선

(서울=포커스뉴스) 박주선 국회부의장이 14일 "오는 9월 정기국회 시작 전까지 불철주야로 노력해 당이 제안하는 5대 목표를 실천하는 당헌당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당헌당규제개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 부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제1차 당헌당규제개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국민의당은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당을 전면 개조하는 대혁신작업을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부의장은 당헌당규 제개정 작업에 대해 "당을 환골탈태시키는 제2창당 과정"이라고 설명하면서 "국민의당의 혁심에 정권교체,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제2의 창당작업을 완수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박 부의장은 또 "수권대안정당의 기틀을 마련하고 경제정당, 통일정당, 플랫폼정당, 법치정당 등 5대 목표를 실천하는 당헌당규를 만들겠다"며 "국민의당은 현재의 역경, 좌절에 흔들리지 않고 정권교체와 대한민국의 번영을 향해 국민 속으로 전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초심을 잃지 않고 곡기를 닫아 바늘을 만든다는 심정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당의 혁신과제를 완수하겠다"고 재차 약속했다.박주선 국회 부의장. 2016.06.09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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