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시트로엥_c4_칵투스.jpg |
(서울=포커스뉴스)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도심형 SUV 시트로엥 C4 칵투스가 '어니스트 존 어워즈 2016(Honest John Awards 2016)'에서 2년 연속 '가장 인기 있는 소형 패밀리카'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영국의 자동차 전문 온라인 사이트에서 주최하는 어니스트 존 어워즈는 매년 올해의 차부터 가장 인기 있는 시티카, 가장 인기 있는 MVP 등 총 16개의 부문에서 수상차를 선정한다. C4 칵투스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실용성을 강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가장 인기 있는 소형 패밀리카를 수상했다.
C4 칵투스는 감각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세련된 인테리어, 뛰어난 연료효율 등 여러 장점을 갖춘 모델로, 지난 2014년 6월 유럽 출시 이후 디자인·SUV 세그먼트 부문에서 다수의 수상을 기록하며 이미 전 세계 전문가들과 소비자들에게 상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난해 4월에는 2015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가를 비롯한 자동차 전문가들이 선정한 '2015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특히 C4 칵투스 차량 곳곳에 적용된 에어범프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차체를 보호할 수 있는 기능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2015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인테리어'를, 레드닷 어워드 2014에서는 자동차 부문 본상 등을 수상하며 디자인 감각을 인정받기도 했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C4 칵투스를 올해 3분기 중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시트로엥의 C4 칵투스. <사진제공=한불모터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