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한국씨티은행 전국 지점에 '전자서명용 태블릿' 구축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14 11: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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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 'DTU-1141' 도입으로 페이퍼리스 업무 혁신 개선

(서울=포커스뉴스) 태블릿 전문 기업 한국와콤이 한국씨티은행 전국 126개 지점에 전자서명용 태블릿 DTU-1141 제품을 설치했다. 태블릿 이용을 통해 한국시티은행은 서류 작업 체계를 간소화하고, 효율적으로 업무처리를 할 수 있게 됐다.

14일 한국와콤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과 함께 총 8개월간의 설치·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전국 한국씨티은행 전국 영업지점에 총 317대의 태블릿을 구축, 스마트한 고객 서비스 환경을 마련했다.

태블릿 구추을 통해 은행 계좌개설, 카드발급 등 사전에 신청할 수 있는 ‘사전신청서비스’에 종이문서를 쓰지 않는 페이퍼리스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게됐다.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기 전 PC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고 영업점에 방문해 간단한 본인 확인 후, 와콤 태블릿을 통한 디지털 문서에 전자 펜으로 서명을 하면 된다.

김주형 한국와콤 대표는 “금융권에서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모바일 디바이스 환경, 페이퍼리스 시스템 등에 최적화 돼 있는 와콤 DTU-1141은 다양한 행정업무의 문서 작성, 보존 등 작업 능력을 향상시켜 주는 최고의 도구”라고 강조했다.<사진제공=한국와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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