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 한국예탁결제원, 부산지역 금융인재양성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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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국예탁결제원이 부산지역 대학과의 산학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금융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과의 산학협력과정을 시작으로 올해는 부산대학교 경제통상대학원, 부경대학교 중국대학원 등 각 대학교에 특색 있는 금융인재양성 교육과정 개설과 부산지역대학과의 산학연계를 통해 공동학술교류 등을 적극 추진 중이다.

예탁결제원은 또 8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울·경 지역 초·중등 교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증권·경제 관련 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증권·경제 분야에 대한 '특수분야 교원직무연수'를 개설 실시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증권시장의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을 위해 부산지역 청소년과 노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을 발굴·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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