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TV'들고 유럽 마케팅 나서는 'LG전자'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14 09: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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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와 협력…세계 문화유산 위원회 총회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설치

영국 자연사 박물관과 손잡고 ‘색과 시각’ 展 개최

(서울=포커스뉴스) LG전자가 유럽지역 문화 공간에 'OLED TV'를 전시하며 현지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14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헝가리국립미술관(Magyar Nemzeti Galéria)에서 열리고 있는 ‘피카소 전’에 LG 올레드 TV를 설치하고 피카소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 오는 20일까지 터키의 수도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제40회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이사회 총회에 65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모델명: OLED65G6), 55형 LG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OLED55E6)를 설치했다.

영국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자연사박물관과 손잡고 역사 속 색(色)의 미학을 알리는 전시회를 진행한다. 또 LG전자는 이달 15일부터 11월 초까지 영국 자연사박물관에서 열리는 ‘색과 시각(Colour & Vision)’ 전시회를 후원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65형 곡면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65EG960V) 6대, 55형 평면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55EF950V) 6대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LG전자가 이달 20일부터 아이슬란드에서 진행할 ‘오로라 캠페인’은 온라인 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공개한 티저 영상은 유튜브, 페이스 북 등을 통해 조회수 1000만을 넘어섰다.

박형세 LG전자 HE해외영업그룹장(전무)는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로 인류가 만들어온 문화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관람객들이 헝가리국립오페라하우스에 설치된 LG 올레드 TV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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