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발대식 개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13 17: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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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손들에게 온전한 자연 환경 물려주기 위한 구체적 실천"

(서울=포커스뉴스) 에쓰오일(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이 사회공헌활동 '환경지킴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7기 S-OIL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에쓰오일은 13일 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 대강당에서 환경·생물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40명으로 구성된 지킴이단을 발족, 이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환경보호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지킴이단은 발대식 후 청평·영월·화천 등에서 이뤄지는 2박3일 캠프에 참가, 천연기념물 서식지 보호와 생태조사 활동을 펼치고 전문가의 강연도 들을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지난 2008년 문화재청과 천연기념물 보호 협약을 체결한 이후 수달, 두루미, 어름치, 장수하늘소 등을 보호종으로 선정, 관련 연구단체를 후원해왔다.

이와 더불어 대학생봉사단과 임직원 가족 자원봉사자들의 환경보호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조류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등 전문연구·보호단체에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기금 3억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천연기념물을 지키는 활동은 우리 후손들에게 온전한 자연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라며 "에쓰오일은 국내 유일의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을 해마다 운영하여 전문성을 갖춘 차세대 환경리더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에쓰오일(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이 13일 사회공헌활동 '환경지킴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7기 S-OIL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에쓰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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