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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자료]_윌로펌프,_전용_채용_사이트_오픈_2.jpeg |
(서울=포커스뉴스) 펌프 전문기업 윌로펌프는 자사 전용 채용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달초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전용 채용 사이트를 통해 윌로펌프는 보다 신속하게 채용 소식을 안내하고 전형 과정에서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상시적으로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채용 전용 사이트에는 채용 공고, 프로세스, 직무 안내뿐 아니라 직접 인사 담당자에게 문의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
아울러 사이트 내에서 직접 입사 지원서를 작성하고, 합격 여부 조회와 온라인 인·적성 검사 등의 기능을 구현해 채용 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영상과 이미지 등을 통해 회사에 대한 안내와 함께 원하는 인재상, 인재 육성 프로그램, 직급 체계, 평가 및 인센티브, 휴일·휴가 시스템, 복리 후생 등 인사 제도에 대한 상세한 소개를 담아 윌로펌프 지원 시 궁금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윌로펌프는 전용 채용 사이트를 통해 기술 영업과 마케팅 담당 신입 직원을 모집 중이다. 접수는 오는 20일까지다.
신입 대졸 초임은 3100만원이며, 3개월의 수습 기간 동안에는 80%의 임금이 지급된다. 기술영업직은 본사가 위치한 부산에서, 마케팅직은 서울 사무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윌로펌프는 경력직 외에도 매년 20여명의 신입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한편, 윌로펌프는 독일 윌로 그룹의 한국 법인이다. 부산 미음지구에 2013년 건립한 생산시설과 윌로 그룹의 생활용 펌프 연구개발(R&D) 총괄센터를 두고 있다.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서울사무소에는 영업과 마케팅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1711억원이며, 4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윌로펌프가 최근 개설한 전용 채용 사이트.<사진제공=윌로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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