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전도연-김서형-나나, 걸크러쉬 케미에 ‘통쾌↑’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13 12: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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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배우들의 입체적 연기력에 세 캐릭터의 연기 호흡이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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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를 이끌고 있는 여배우 전도연, 김서형, 나나가 3인3색 걸크러시 매력으로 작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굿와이프’에서 전도연, 김서형, 나나는 MJ 로펌 소속으로 전도연은 15년 만에 신입변호사로 입사한 김혜경을, 김서형은 동생 윤계상(서중원 역)과 함께 로펌을 운영하는 대표 서명희로, 나나는 로펌에 없어서는 안될 만능 조사원 김단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전도연은 의뢰인을 대할 때 진심을 다하고 상대를 신뢰하며 사람 대 사람으로 함께 사건을 풀어나간다. 김서형은 “변호사는 오직 사실과 증거로 판단하는 거예요”라 말할 정도로 로펌 대표다운 직설적인 말투로 냉철한 커리어 우먼을 대표한다.

나나는 빼어난 외모와 많은 인맥을 활용해 로펌 사건들에 적재적소 도움을 주지만 자신의 속마음은 잘 드러내지 않아 그녀의 정체를 모두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세 사람은 각자 다른 캐릭터로 당찬 걸크러쉬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의뢰 사건을 해결할 땐 3인 3색 걸크러시 케미가 한 데 어우러지며 통쾌함을 극대화 시키고 있는 것.

조문주 프로듀서는 “극중 서명희와 김단 캐릭터는 김혜경이 주체적인 여성 법조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큰 영향을 끼치는 인물이다. 또 서명희와 김단 역시 김혜경으로 인해 크고 작은 변화를 겪게 된다”며 “배우들의 입체적인 연기력으로 세 캐릭터의 연기 호흡이 돋보이는 것은 물론 각각의 매력이 극대화되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굿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이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고, 결혼 이후 일을 그만 뒀던 아내 김혜경(전도연 분)이 가정의 생계를 위해 서중원(윤계상 분)의 로펌 소속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매주 금, 토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를 이끌고 있는 여배우 전도연, 김서형, 나나가 3인3색 걸크러시 매력으로 작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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