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어탕, 단백질 및 칼슘·철분 등 높아
(서울=포커스뉴스) 한식뷔페 풀잎채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오는 16~17일 이틀 동안 보양 특별메뉴 추어탕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추어탕은 한여름 무더위 속 지친 기운을 북돋아 주는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고 칼슘과 철분, 아연 등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백질 중에는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과 타우린이 많아 피로 회복 및 체력 보강에 도움을 주며 불포화 지방산 비율이 높아 성인병 걱정을 덜 수 있다.
풀잎채에서 준비한 추어탕은 푹 삶은 시래기와 고소한 들깨가루, 신선한 부추가 어우러져 구수한 향과 함께 진하면서도 담백한 국물 맛을 자랑한다. 양산점과 김해점을 제외한 전국 42개 매장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풀잎채 관계자는 "초복을 맞아 예로부터 여름철 더위와 일에 지친 사람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전통 보양식인 추어탕을 준비했다"면서 "풀잎채에서 철원오대쌀로 지은 따뜻한 밥과 함께 든든한 한 끼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비타민 E, 미네랄 등이 풍부해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해죽순을 활용한 여름 보양식도 마련돼 있다.<사진제공=풀잎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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