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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bmw_그룹코리아_외부_수리업체_2차_기술_교육.jpg |
(서울=포커스뉴스) BMW 그룹 코리아는 수입차 최초로 외부 자동차 수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기술 세미나의 2차 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5일 영종도에 위치한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진행될 2차 기술 세미나는 지난 4월 열린 1차 교육과 마찬가지로 외부 자동차 수리업체를 대상으로 올바른 부품 사용법과 수리 품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BMW·미니(MINI) 기술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BMW 전용 차량 진단 프로그램 활용법과 엔진 소개, 핵심 기술에 대한 이해, 진단기를 활용한 BMW 엔진 진단법 실습 등의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2차 기술 세미나는 잘못된 외부 공업사 정비를 통한 차량 화재 사건을 방지하고,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뒀다.
향후 BMW 그룹 코리아는 분기별 1회에 걸쳐 추가적인 2회 교육을 통해 BMW와 미니의 엔진, 섀시, 전기계통 부품·신차 관련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대표는 "지난 4월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시행한 외부 수리업체 교육의 연장선에서 2차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시스템을 통해 수입차 시장을 이끌어나가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제공=BMW 그룹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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