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캔 1개 무게·5시간 연속사용 'LG 블루투스 스피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13 09: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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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캔 1개 무게로 휴대 편의성 높여

블루투스 연결은 물론 스피커폰 기능 갖춰

(서울=포커스뉴스) LG전자가 5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고, 휴대성이 높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오는 18일 출시한다.

12일 LG전자에 따르면 LG 블루투스 스피커(모델명: PH1)는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81㎜·82㎜·88㎜다. 무게는 커피캔 1개 정도인 190g이다.

또 3시간 충전하면 5시간 동안 재생이 가능하다. 사용자가 스피커를 IT 기기와 블루투스로 연동하는 것은 물론 스피커폰 기능으로 음악을 듣는 중에 전화가 걸려와도 스피커로 통화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원통형 디자인으로 매끈한 외관을 갖췄다. 제품 본체에는 반투명 재질이 적용됐다. 아울러 스피커 내부에 있는 고리 모양의 LED 조명은 은은한 빛을 내는 무드 라이팅 역할을 하며 흰색, 초록색, 빨간색 등 3가지 색으로 바뀐다. ‘이퀄라이저 모드’를 통해 음악에 맞춰 불빛이 깜박이는 기능도 갖췄다.

색상은 블랙과 레드 두 종류이며, 출하가는 4만9000원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실속형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늘리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모델이 LG 블루투스 스피커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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