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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증시_증권 상승 오름세 미국 황소 급등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13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2%(18.38포인트) 상승한 2009.61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7%(4.71포인트) 오른 704.11을 나타내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마감 가격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20.74포인트(0.66%) 상승한 18347.67에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4.98포인트(0.70%) 오른 2152.14에, 나스닥 지수는 34.18포인트(0.69%) 뛴 5022.82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공급 감소 예상으로 무려 4%대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04달러(4.56%) 상승한 46.80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 역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따른 세계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는 전일 종가 대비 1.74% 오른 2935.52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33% 높은 9964.07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1.57% 뛴 4331.38에 거래를 마쳤다.
그렇지만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03% 하락한 6680.69를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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