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던 네이처셀이 급락세로 전환했다.
13일 오전 9시4분 현재 네이처셀은 전일대비 10.19%(800원) 떨어진 7050원에 거래 중이다.
네이처셀은 버거씨병 줄기세포치료제 '바스코스템'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했지만, 식약처와의 입장차로 시판시기가 늦춰질 수 있다는 소식에 다시 하락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5000~6000원대를 오가던 주가는 희귀약 지정 가능성에 전날 장중 8700원까지 올랐다. 거래량도 급등해 전날엔 1000만건을 넘겼다.
이날도 장 초반 거래량 200만건을 넘겼으며 거래대금은 160억원에 이른다.
한편 네이처셀의 지난해 매출액은 306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12억원, 당기순이익은 -13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사진출처=네이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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