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코리아, 덤프트럭 아록스 128대 리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13 00: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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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무상수리 가능
△ 사진3-다임러_트럭_코리아_뉴_아록스_카고_bodybuilder_테크_투어_진행.jpg

(서울=포커스뉴스) 국토교통부는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제작·판매한 건설기계(덤프트럭)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2018년 3월12일까지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임러트럭코리아(주)에서 제작·판매한 덤프트럭 아록스(Arocs) 3242K, 3945K, 3951K 모델의 경우 배기장치 끝단 연결부품(개스킷) 재질 불량으로 고온의 배기가스가 누출되고 이로 인해 배기장치 주변 부품의 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4년 7월23일부터 올해 3월21일까지 제작·판매한 덤프트럭 아록스(Arocs) 3242K, 3945K, 3951K 모델 128대이며, 이 덤프트럭 소유자는 13일부터 다임러트럭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다임러트럭코리아의 제작결함 리콜 진행 사항을 수시로 확인해 해당 덤프트럭이 모두 수리되도록 할 예정이며,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는 덤프트럭 소유자에게 리콜 관련 결함현상 및 주의사항 등을 포함한 고객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다임러트럭코리아(080-001-1886)로 문의하면 된다.<사진제공=다임러 트럭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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