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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곤한 정진석? |
(서울=포커스뉴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2일 "뿌리산업 기업과 근로자에게 고르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파견법 통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남경필 경기도지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과 함께 경기 안산의 한 뿌리기업을 방문, 현장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김명연 원내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오늘 현장 간담회는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이 겪고 있는 인력수급 문제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기업인들과 근로자들이 파견근로자법의 조속한 법 개정에 한목소리를 냈다"고 밝혔다.
이어 "새누리당은 19대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했던 파견법을 비롯한 노동4법이 하루빨리 20대 국회에서 통과돼 기업 현장에서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전국원외위원장협의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정진석 원내대표가 눈을 닦고 있다. 2016.07.11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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