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리우 올림픽 출전 후원 선수들도 신어
(서울=포커스뉴스) 푸마가 이그나이트 러닝화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으로 기능성과 스타일을 강조한 '이그나이트 듀얼(IGNITE DUAL)'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사인볼트의 트레이닝화로도 활용되는 이그나이트 듀얼은 공학적인 설계를 통해 유연성과 착용감 두 가지 장점을 갖춘 러닝화다. 이그나이트 폼(FOAM)이 신발 중창(미드솔)의 뒤축에는 밖으로 드러나 있고, 앞축에는 안쪽으로 숨겨진 독특한 구조로 이뤄져 있어 뛰어난 반발력을 제공한다.
중창에 새겨진 브이(V)자 모양의 홈은 발바닥이 땅에 착지 후 도약할 때 압축되도록 디자인 됐으며, 에바 소재로 만들어진 안창은 발을 부드럽게 감싸 편안한 러닝을 돕는다.
밑창(아웃솔)은 기술적으로 보강돼 달리는 사람의 발 패턴에 따라 변형된다. 바닥의 유연홈은 몸무게가 발 뒤 쪽부터 앞 쪽까지 부드럽게 실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움직임을 최적화 해 준다. 발 뒤꿈치 부분에는 탄소 고무가 더해져 내구성을 강화시켰다.
러닝화 위쪽은 프리미엄 메시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이 편안하고, 통기성과 유연성이 뛰어나다. 또한 러닝화 곳곳에 사용된 반사판 소재 덕분에 어두운 곳에서도 안전하게 신을 수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그래픽 디자인의 이그나이트 듀얼은 다가오는 리우 올림픽에서 푸마의 후원을 받는 선수 및 팀에게 더욱 젊고 활기찬 매력을 더해 줄 예정이다.
이번 이그나이트 듀얼은 소비자의 러닝 취향에 따라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이그나이트 듀얼 디스크(Disc)'와 '이그나이트 듀얼 에보니트(evoKnit)'의 모델도 선보인다.<사진제공=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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