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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CJ오쇼핑의 테이블웨어 브랜드 '오덴세'가 신상품 '휘게' 디너세트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덴세는 CJ오쇼핑의 PB로 CJ오쇼핑이 2013년 첫 선을 보인 브랜드다. 덴마크 도시 '오덴세'의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북유럽풍의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CJ오쇼핑은 지난 3년간 첫번째 컬렉션 '포알레'와 두번째 컬렉션 '아틀리에'를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에 휘게를 세번째로 론칭한다.
'휘게'는 덴마크어로 '느긋하게 함께 어울리다'라는 뜻으로, 소중한 사람들과 모여 음식을 나눠먹는 '킨포크(kinfolk) 다이닝' 트렌드를 반영했다. 밥·국그릇을 개인별로 전부 준비하는 대신 접시에 음식을 담는 뷔페 스타일의 양식 디너세트로 구성됐다.
휘게 디너세트의 디자인은 덴마크의 유명 디자이너 기테 아미 헴펠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뤄졌다. 카키·베이지·그린·블루 등의 파스텔톤을 택했으며 까다로운 제작 기법을 거쳐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론칭 방송은 13일 오전10시25분에 진행된다.
CJ오쇼핑 오덴세 담당 강경희 MD는 "오덴세 브랜드 론칭이 올해 3주년을 맞는 만큼 이번 론칭방송은 고객 감사 특집으로 풍성한 혜택들을 준비했다"며 "까다로운 제작공법 때문에 준비 가능한 수량이 한정돼 있어 1~2회 정도만 방송이 가능할 것 같다"고 당부했다.2016.07.12 <사진제공=CJ오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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