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한 달에만 투숙객 17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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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롯데호텔부산은 9월30일까지 투숙객 전용 부산 관광 서비스인 엘티이(L.T.E, LOTTE Hotel Busan Tour Explorer) 로드의 여름편을 선보인다.
이번 엘티이 로드 여름 프로그램은 총 10여 곳의 부산 관광 명소, 6개의 코스로 구성했다. 부산의 추억과 근현대사를 한 눈에 즐겨 볼 수 있는 도심 테마형 코스, 화려한 부산의 야경과 아름다운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코스, 35미터 해안절벽 위에서 하늘을 걷는 아찔한 기분을 만끽 할 수 있는 코스 등이다.
호텔 투숙객은 누구나 1실 당 4명이 엘티이 로드 1개 코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2~3개의 코스를 운영한다.
특히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처음 마련 돼 눈길을 끈다. KTX를 타고 와도 지체 없이 부산을 둘러 볼 수 있다. 짐을 들고 다니기가 부담스럽다면, 부산역 2층 여행센터에 마련된 롯데호텔부산 레일데스크에서 수화물 위탁 배달을 신청할 수 있다. 레일데스크에 맡긴 수화물은 롯데호텔부산 측에서 직접 호텔 1층 컨시어지 데스크로 옮긴다.
이경찬 롯데호텔부산 마케팅담당 매니저는 “직접 일정이나 차편을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엘티이 로드의 인기 비결”이라며 “전화 상담 전에 홈페이지에서 코스 일정을 미리 확인해 두면 더욱 신속하게 예약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엘티이 로드는 기상 악화 등의 사정으로 일정이 변경 혹은 취소 될 수 있다. 소비자의 사정으로 예약을 취소할 때는, 취소 시점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다.롯데호텔부산은 9월30일까지 투숙객을 대상으로 숨겨진 부산의 관광 명소를 돌아볼 수 있게 해 주는 엘티이 로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제공=롯데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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