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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구름 낀 여의도 증권가 |
(서울=포커스뉴스) 화요일인 12일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낮부터 비가 오다가 서울·경기북부와 강원북부는 밤에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0도로 오늘보다 낮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특히 전국의 대기 흐름이 원활하고, 내리는 비로 인해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자외선 지수는 흐린 날씨로 '보통' 단계이며, 오존농도 역시 원활한 대기의 순환으로 전국 '보통' 단계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와 남해 서부 동쪽 먼 바다, 남해 동부 먼 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 남부 먼 바다와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서부 서쪽 먼 바다, 남해동부앞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 것으로 보이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도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2015.08.26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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