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뉴스=서울) 해외건설협회(회장 박기풍)는 건설업체 임직원의 해외세무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20일 '해외건설 세무 기초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우리 해외건설 현장에서는 각국의 복잡한 세무 절차 및 세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손실이나 비용을 인정받지 못한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해 세무 리스크에 대한 교육 수요가 많았다.
이번 과정에서는 건설업계 임직원들의 해외 세무관리 능력 향상을 통한 수익성 제고를 위해 △국가 간 세제의 차이△ EPC(설계·조달·시공) 실무 △해외 공사 법인세 △부가세 사례 △해외 근로 소득세 절세 방안 △베트남 세무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11일부터 진행 중이며, 건설기업 및 유관기관 임직원 대상으로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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