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몽쉘, 그린티 라떼·코코넛&밀크 2종 선봬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11 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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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출시로 상반기 매출 전년比 67% 성장

연말까지 1000억원 돌파 예상

(서울=포커스뉴스) 롯데제과가 올해 상반기 출시한 '몽쉘 초코&바나나'에 이어 '몽쉘 그린티 라떼'와 '몽쉘 코코넛&밀크'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몽쉘의 라인업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몽쉘 그린티 라떼는 녹차와 부드러운 녹차우유크림이 들어 있어, 녹차 고유의 쌉싸름한 맛과 향을 케이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몽쉘 코코넛&밀크는 부드러운 케이크 속에 코코넛과 우유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크림케이크다.

두 제품 모두 최근 불고 있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그린티 라떼의 경우 카페와 커피숍에서 그린티 라떼 음료를 찾는 젊은 여성들이 크게 늘어 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고, 코코넛&밀크는 새로운 먹거리 소재로 각광받는 열대과일의 맛을 살린 제품이다.

한편, 몽쉘은 올해 상반기 매출이 45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제품들이 연이어 출시하면서 올 한해 전체 매출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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