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회오리 살균 시스템' 탑재 '스스로살균 비데' 선봬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11 16: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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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수 항문 세정으로 위생성 강화"

일시불 판매가 81만5천원

月 렌탈료는 2만5천400원
△ [사진자료2]_회오리_살균_시스템_탑재한_스스로살균_비데.jpg

(서울=포커스뉴스) 코웨이는 회오리 살균 시스템 적용으로 도기 위생성을 강화한 '스스로 살균비데(BAS27-A)'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스스로 살균비데'는 회오리 살균 시스템을 통한 도기 살균 외에 유로와 노즐을 자동으로 살균해주는 3단계 스스로살균 시스템을 탑재했다.

3단계 스스로살균 시스템의 첫 번째는 '유로살균'으로 별도의 사용자 조작 없이 하루에 한번씩 제품 내부 물이 지나가는 모든 길을 완벽하게 살균한다.

두 번째는 '노즐살균'으로 세균에 노출되기 쉬운 노즐 부위의 살균이 하루에 한번(비데 12회 사용 기준 1회 작용) 가량 자동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회오리 살균 시스템을 통해 도기를 살균해준다. 사용자가 원할 경우에는 해당 버튼만 누르면 간편하게 3단계 살균을 진행할 수도 있다.

스스로살균 시스템에는 별도의 화학 첨가물 없이 전기 화학 반응으로 생성된 인체 무해한 전기분해 살균수를 이용한다. 전기분해 살균수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화장실 주요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고 코웨이측은 설명했다.

'스스로살균 비데'는 또, 항문세정 시 안전한 전기분해 살균수로 항문 주변을 1차 살균세정하고, 일반수로 한번 더 세정해준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방수성능 테스트에서 생활방수 등급(IPX5)을,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으로부터 항균 마크를 획득했다.

일시불 판매가는 81만5000원이며, 렌탈 서비스 가입 시 월 렌탈료는 2만54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제품은 도기 살균 시 살균수를 직선 형태로 분무해주는 기존 방식을 탈피해 살균수를 스프링클러처럼 돌려서 뿌려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제품"이라며 "화장실 위생 문제에 민감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스스로살균 비데'.<사진제공=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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