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한화건설은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 3블록에 짓는 ‘여수 웅천 꿈에그린’ 오피스텔 188실의 정당 계약이 11일부터 진행된다고 이날 밝혔다.
분양관계자는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가 있었던 지난 금요일부터 낙첨자들의 잔여물량에 대한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며 “워낙 인기가 높아 경쟁이 치열했기 때문에 조기 완판이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파트 역시 높은 인기를 끌며 청약이 마무리됐다. 6일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1만2110건의 당해 지역 청약통장이 몰렸다. 이는 여수 내 1순위 청약 통장 4만1000여개 중 3분의 1 정도가 접수된 것이며 전남 광양만권에 분양한 아파트 중 최고의 청약 경쟁률이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8~65㎡ 38실, 전용면적 84㎡ 150실 총 188실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28~65㎡는 9400만원부터 1억5400만원, 전용면적 84㎡는 2억1000만원부터 2억2200만원까지다.
정당계약은 11일까지 받고 12일부터는 선착순 계약을 실시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 가능하다.
한편,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1단지 13일, 2단지 14일에 진행된다. 계약기간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이다.
모델하우스는 여수 웅천 택지개발지구 C5-2블록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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