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필요에 따라 사용하는 '컨버터블' 냉장고 출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11 09: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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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터블 냉장고·냉동고 출시…출하가 각각 100만원·105만원

(서울=포커스뉴스) LG전자는 필요한 만큼 결합시켜 사용할 수 있는, 문이 하나인 냉장고와 냉동고 '컨버터블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컨버터블 패키지는 △ 냉장고(모델명: R326S) △ 냉동고(모델명: A326S)로 구성돼있으며 두 제품의 용량은 각각 377ℓ와 315ℓ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가장 크다.

특히 두 제품은 외관 디자인과 크기(595㎜ x 1850㎜ x 673㎜)가 동일해 사용자는 각각의 제품을 필요한 만큼 결합시켜 사용할 수 있다. 설치 공간, 보관 목적, 용량 등에 따라 각각 1대씩 연결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조합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신제품에 메탈 디자인을 적용해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살렸다. 사용자가 문의 손잡이를 오른쪽이나 왼쪽에 자유롭게 달 수 있도록 했으며 제품 상단에 LED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제품의 작동 상태를 알릴 수 있도록 했다.

또 냉동고는 영하 25도까지 냉동이 가능하며, 선반 1개와 서랍 6개의 구조로 구성돼있어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컨버터블 패키지 냉장고와 컨버터블 패키지 냉동고의 출하가는 각각 100만원, 105만원이다.LG전자는 필요한 만큼 결합시켜 사용할 수 있는, 문이 하나인 냉장고와 냉동고 '컨버터블 패키지'를 출시했다.<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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