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흐리고 곳곳에 비…낮 최고기온은 33도로 무더위 여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11 0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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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19~24도, 낮 최고기온 25~33도

제주와 남부지방은 천둥,번개 동반한 돌풍
△ 먹구름 낀 여의도 증권가

(서울=포커스뉴스) 월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오겠다.

새벽부터 남해안에서 비(강수확률 60~70%)가 시작돼 오후에는 충청도와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제주도는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으며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일부 내륙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상되며 남부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이보다 조금 낮을 전망이다.

서울 등 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30~3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의 세정효과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충남 지역은 대기정체로 새벽과 밤에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아질 수도 있겠다.

자외선 지수는 오전에는 '보통', 오후에는 '높음' 수준을 유지하겠으며 오존 농도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과 충남·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경기와 강원도영서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2015.08.26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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